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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메시지 

무엇을 전할까?

예수부활했으니 

우리도 부활할 것이다

너무 단조롭지 않은가?

나는 죽어도 부활할 것이다

그것이 

현재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과연 몇명이 그 설교를 듣고

정말 죽음이후의 부활을

소망하면서 용기를 얻게될까?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과연 부활이 가능할까

과학적 회의를 품게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



***




이런 부활절 설교라면

공허하다

서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셈이다

성도들은

겉으로 의구심을 드러내어 

말하지도 못하고

목회자 혼자 허공을 향하여

외치는 공허한 메아리는 아닌지??



현재 내 삶에 직접적인 의미를 주는

설교, 그런 메시지여야 한다


그렇다면 

먼저 부활의 신학적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단순 내세를 위한 위로가 아니라

오늘 내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메세지를

간결하게 전달해야 한다



1.부활절 설교핵심메시지

부활은 십자가를 확정하는 

사건이라고 설교해야 한다


부활은 십자가고난을 이기고

영광을 말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구약 대속죄일제사가

십자가 대속과

부활에 그대로 적용된다

이 원리를 설교하라



대제사장이 제물을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간다




예수님도

스스로 대속제물이자 대제사장이되어

하나님보좌앞에 나아가셨다

그래서 단번에 영원한 

재물이 되셨다




2.구약 대속죄일

제사의식을 통해서

부활을 말씀한다


그리고 대제사장이

속죄의 제사를 마무리하고

살아서 휘장밖으로 나온다


백성들이 기뻐하고 환호하고

여호와의 은헤에 감사하고 찬양한다


왜? 그것은, 즉 제사장

죽지 않고 살아서 휘장밖으로 

나왔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 제사를 열납하셨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본다면

부활은 없어면 안되는

당위성을 가지게 된다





***



3.부활은 십자가대속이

완성되었다는 증거


그것이 부활에 그대로 적용된다

스스로 재물이 되시고

십자가제물이 되셔서

속죄의 제사를 드리신 예수가


부활이라는 사건을 통해서

그 대속의 제사가

완수되었음을 드러낸 것이다


하나님이 그제사를 받으신 것이고

예수의 제사장으로서의 

직무를 다 완수하시고 

휘장 밖으로 나온 것을 

의미하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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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를 위하여 죽은 선인은 많다

남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던 진 사람도 더러 있다

하지만 살아난 사람은 없다

그래서 부활이 없으면

믿음도 허물어지고

모든 것이 헛것이 된다는 말이 성립된다


부활은 십자가를 지나간 과거로 

만들지 않는다

십자가에 대한 확증이다


하나님이 그 십자가 대속의 죽음과

생을 하나님이 대속의 제물로

인정하시고 기쁘게 받아주신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부활이 감격스러운 것이다

우리 죄가 해결되고

용서되고

사하여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감격은 당연히 

오늘 내 삶의 원동력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부활을 찬양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육신의 부활은

저절로 따라오는 결과

 

그리고

그렇게 구원사역이 완성되었기에

재림의 날 하나님나라가 완성되는 그날

우리가 부활하고 변화된 몸을 입는 것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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