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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지도자들과 대통령의 만남, 결과는 평행선....

기독교지도자들이야 당연히 예배를 허용하라는 것이고 대통령의 속셈은 당연히 기독교가 협조해달라는 것이다. 결과는 뻔한 것, 어느 종교인이 자기네 종교를 포기하고 머리를 조아리겠는가?

 

하지만 교회가 반성해야 할 것이 많다.

지금까지 교회는 예배는 생명이라고 가르쳤다. 그러니 포기를 못한다. 자기 모순이라는 것 정도는 아는 머리가 있으니... 애당초 바르고 가르쳤어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과 나 개인과의 만남이라는 것을 말했어야 했고 사람 모으기 위한 얄팍한 술수였고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고백해야 한다.

 

2019/04/24 - [세상이 말하다] - [글주제]성공주의에 굴복한 교회 교회성장이란 목회성공 성공주의에 찌든 목회자는 목회실패자 개척교회문제

 

[글주제]성공주의에 굴복한 교회 교회성장이란 목회성공 성공주의에 찌든 목회자는 목회실패자

제1장 교회 : 목회 성공을 꿈꾸는 목회자들의 치열한 각축장 목회성공은 없다 목사는 성공이 아니라 존재를 인정받아야 한다. 목사는 성공이 목표가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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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 [성경이 말하다] - 목회는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목회는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흔한 말로 목회성공이란 말을 한다. 성공적인 목회자라고 숙식어를 붙이기도 한다. 그리고 수많은 목사들이 목회성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과연 목회성공이 무엇인가? 물론 온갖 수식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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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교회시대-이것도 옳은 말이 아니다. 정기적으로 모이지 않는 교회, 그렇다고 예배르 ㄹ하지 않는 다는 말이 아니다 각자가 예배하는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직 중심이 아닌 개인이 중심이 되는 교회, 이런 교회가 생겨나야 한다. 교회나 목사들은 보이지 않게 이들을 돕고 지원하는 일을 해야 한다. 거기에는 권력도 없고 세력도 없으니 누구도 원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목사나 조직이 중심이 아닌 개개인이 중심에 있는 기독교가 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예배=제사라는 식으로 거짓을 가르쳤다.

예배와 제사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구약의 제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하는 절대적인 것이었다. 그래서 안식일준수를 생명으로 가르친 것이다. 예배는 소중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예배는 십자가에 대한 방응이다. 

 

예배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 핵심이 아니다.

몇명이 모였는가가 중요하지 않다. 각자 예배하면 된다. 가정예배가 훨씬더 인격적이고 성경적이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예배를 위한 자료주고 형편에 맞게 예배하도록 도움을 주면 된다.

그런데 굳이 출석을 강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출장을 가더라도 본교회 주일성수를 해야 한다는 거짓말을 퍼트린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은 곧 힘이고 권력이고 명예요 또한 돈이기 때문이다. 교회가 전도하는 이유는? 영혼사랑이 아닌 영업행위에 불과하다. 주일성수를 강요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2018/02/03 - [세상이 말하다] - 기독교가 싫은이유♥전도, 교회건축, 선교가 비난받는 이유

 

기독교가 싫은이유♥전도, 교회건축, 선교가 비난받는 이유

비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가장 꺼리는 일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교회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세상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 있을진저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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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교회는 건물이나 조짓이아닌 사람이라고 가르치고, 주일성수는 교회(당)에 출석하는 것이 아님을 말해야하고, 전도의 속셈이 성장주의였다는 것을 고백해야 한다. 사람을 교회조직안에 가두지 말고 세상을 가라고 과감하게 말해야 한다. 코로나상황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건물안에 모이는 주일예배를 폐지하고 각자 삶의 자리에서 예배하는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

 

 

지금 기독교가 비난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지금까지 행한 일들의 결과이다. 그 비난을 피하려하지 말고 반성의기회로 삼아야 한다. 수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아야 하고, 수많은 목사들이 직업을 전환해야 한다. 그래야 신앙의 본질로 돌아갈 수 있다. 그래야 비난을 벗아나서 존재를 나타내고 교회의 권위를 회복하고 진정한 하나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

 

광야에 홀로 서라

세례요한이 제사장의 옷을 벗고 약대털옷을 입었던 것처럼 광야로 나가야 한다. 기득권과 가진 권력을 포기하고 사람없는 광야로 나가야 한다. 거기서 외치는 외침은 권위가 있고 사람들을 말씀앞에 떨게 만든다. 달콤함 사탕발림으로 사람들을 더이상 현혹하지 말고 옷을 벗고 자리를 막차고 광야로 가야 한다.

 

2018/12/04 - [세상이 말하다] - 기독교비판 무례한 부끄러운 왜곡된기독교 세상이 보는 기독교는

 

기독교비판 무례한 부끄러운 왜곡된기독교 세상이 보는 기독교는

우리 사회에 비춰지는 그리스도인의 이미지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성경에서 가르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과연 우리 사회에서 당당하게 ‘나는 기독교인이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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