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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란 무엇인가

잘못된 교회관 

교회에 대한 

왜곡을 경계하라

 

교회는 소중하다

하지만교회가 

하나님을 대신한다면

천인공로할 일이다

그러나 그런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





교회에 대한 왜곡된 가르침들

1)교회라는 조직에 충성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충성이다.


교회에 충성하는 사람이 믿음 좋은 사람이고

축복을 받는다는 말은 쉽게 듣는다.

교회에 충성하는 것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 일 수 있다

단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할 때만 그러하다.

 하지만 교회를 위한 모든 활동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왜곡된 하나님의 뜻을 내세워서 

충성을 강요하는 것은 

중세의 면죄부를 파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오늘날 교회는 교회에 출석헌금봉사 

등의 잣대로 성도를 평가하기도 한다

어려움 중에서 힘들게 교회 출석하는 

성도들은 믿음이 좋지 못한 성도로 판단한다.

점점 더 교인들은 교회 안에다 가두고 

교회 일부계층의 만족을 위한 

도구로 전락되기도 한다.

 

교회에 충성을 강요하므로 

교회는 스스로 세상으로부터 격리되는 길을 택한다.


 

 

2)교회의 성장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한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성장 논리에서 출발한다.

일부 교회성장주의에 물든 사람들은 

교회성장은 하나님의 뜻이고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절대가치는 성장이론이다

물량주의적이며 물질주의적인 기준위에 서있다

교회도 이논리를 따라간다

작은 것보다 큰 것이 좋다는 논리가 

당연시된다

그래서 교회를 양적으로 성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크게 된 놈은 성공자가 되고

작은 것들 위에 군림한다


그래서 성장이 곧 부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교회가 많이 부흥했다는 현대적 용어는 

교인들의 숫자가 많이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본다면 주말마다 

야구장도 부흥하고 극장도 부흥하는 셈이다.

 

후안까를로스 오르티즈 제자입니까라는 책

성장은 비만증에 걸린 것이라고 고백했다.

성장을 위해서 교회는 

더 조직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성장을 위해서 계급화를 시도한다

그 결과 교회 안에 권력이 생겨난다

다시 교회는 권력을 가진 자들의 

만족을 위해서 더 성장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사람들은 왜 교회를 강조할 까?

정말 그리스도의 몸이 소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간절히 드러내고 싶어서 일까?

교회를 권위를 높이고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성시하므로 교회에 대한 충성을 유도하고 

교회를 확장시키는 사업에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교회성장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는 

논리를 내세워 교회에 충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전 세계의 복음화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싸구려가 아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구원하기로 작정된 자만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제발 좀 나를 믿어 주세요

믿어주시면 구원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시지 않았다.


17: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8: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나는 내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왔다고 하셨다.

그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구원을 바겐세일하지 않았다.

 

전도가 교회성장을 위한 도구로 전락할 때

그 전도는 가장 탐욕스럽고 비인간적이며

교회는 세상에 대해서 전투적이며 

경쟁적인 입장에 놓이게 된다.

전도는 그 자체로서 목적이다

그러나 다른 수단으로 이용될 때 

그 전도라는 행위는 거룩을 상실하고 

추한 것이 되고 만다.

 

 

3)교회란 하나님 나라 질서의 아래 있어야 한다.

하나님 나라는 고통 눈물 아품 죽음만 

없는 것이 아니라 지위도 계급도

경쟁도 없고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가 

질서가 되는 나라이다.


교회도 그러한 공동체를 추구해야 한다

만일 교회 안에 계급이 있고 

경쟁이 존재하고 빈부의 차별이 있다면 

더 이상 교회가 아니다

그런 교회를 향하여 

우리는 과연 교회에 구원이 있는가?’라고 

질문할 수 밖에 없다.

 

교회의 직분은 섬김의 직분이라고 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교인의 등급을 매기고

계급을 만들고 권력을 만든다.

 

 

교회의 직분이란 구성원들을 섬기기 위한 것이다.

교회의 직분은 최소화하여야 한다.

최소한의 역할을 나누어 짐을 지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이 계급이 되면 교회라는 

공동체의 정체성은 깨어지고 만다.

일부지도자들은 이 직분을 

성장을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

열심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직분을 세분화하고 

그 직분에 특권과 명예와 제한된 권위를 

부여하므로 경쟁심을 부추긴다

물론 그것이 오히려 지도자에게 

스스로 올무가 되기도 하는 위험이 있다

하지만 더 큰 성장에 대한 유혹을 떨칠 수는 없다.

 

 

 

결론은

이 구호는 종교군력자들의 속임수이다.

굳이 이런 문구를 말할 필요가 잇는가?

교회라는 조직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인간들의 속임수이다.

자기들의 종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단?

 

친구와 대화하던 중한국교회

망해야 한다는 결론이지만

그러나 애석하게도 종교는 망하지 않는다

인간의 탐욕이 없어지지 않기에 

종교도 영원히 망하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다.

예수님 다시오시는 길외에는 소망이 없다.

 

종교는 인류의 영원한 친구이다.

역사가 지속되는 한 종교는 없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문명화된다 해도...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데 

한국의 기독교는 종교의 길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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