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윤리를 말하지 않는다
원리를 말할 뿐이다
하나님과 인간의 본질
관계를 규정한다
해마다
어버이주일, 어린이주일
부부의 날 등이 되면
설교는 명심보감이 되어 버린다
명심보감보다 더좋은 소재는 없다
하지만 성경을 읽어놓고
명심보감을 말하면
양두구육 아닌가?
그냥 성경덮고
오늘은 명심보감에 나타난
효에 대해서
이야기한다고 말하는 것이
솔직하다
성경은 윤리를 가르치는
윤리교과서가 아니다
성경은 윤리를 말하지 않는다
윤리를 목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윤리는 원리에서 파생되어 나온다
윤리라는 것은 시대따라 변한다
과거에 미덕이었던 것이
지금은 아닐 수 있다
과거에 윤리적으로 허용되던 것이
지금은 부도덕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조선시대 양반 사대부가 첩을 두는 것은
당연시 되었지만
지금은 부도덕하고 지탄받을 일이 된다
그래서 성경은 윤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근본을 말하고
본질을 , 원리를 말씀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정의 달
어버이날 설교는 원리를 먼저말하고
삶에 적용하는 설교를 해야 한다
그렇다고해서 성경은 윤리를 무시하는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을 알고 사람을 바로 이해하면
올바른 윤리가 세워진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어떠해야하며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저절로 답이 나온다
어버이주일이나 가정의 달이 되면
명심보감이야기를 반복한다
차라리 내가 명심보감을 읽었는데
논어를 읽었는데 이런 말이 있더라고하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성경이라 해놓고
명심보감이야기를 한다면
사람들을 미혹하는 결과에 이른다
설교할 때 윤리를
윤리라고 말하고 설교하라
성경이라고 해야 설교의 권위가
선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차라리 그냥 삶의 경험이다
지혜이다
우리가이런 것도 알아야 한다고 하고
설교하면 누가 욕을 하나?
성경이라해놓고
신문읽은 이야기
윤리 교과서
인간관계 처세술 교제 이야기를
하니 비판을 받는 것이다
윤리는 상식이다
신앙은 상식을 기초로 한다
성경은 윤리 그 자체가 아니지만
윤리를 전제로 한다
윤리는 상식이다
그리고 신앙은 상식의 기초위에
서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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