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비결, 고통극복 방법○함께라면 먼길로 짧게 느껴진다

런던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현상 퀴즈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퀴즈의 질문은 

‘영국 제일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무엇입니까?’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등으로 당선된 답이 

무엇이었겠습니까?

일반적으로 비행기를 

탈 수 도 있고, 

고속 열차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 따라 고속열차가 빠르다, 

혹은 비행기가 빠르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한편에서는 비행기는 현존하는 

가장 빠른 실제적인 

이동 수단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편에서는 비행기가 

비행 시간이야 짧지만 탑

승 수속하는 시간과 먼 공항까지의 

이동 거리를 감안한다면 

오히려 고속열차가 

빠르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이 퀴즈 이벤트에 

일등으로 당선된 답은 

무엇이었을까요? 

그 답은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었습니다. 

앞서 말한 그러한 논쟁은 

산술적 시간을 다투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런 산술적 시간보다 

더 중요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느끼는 

생각의 속도입니다. 

동일한 시간이지만 내가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그 길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여삼추(一日如三秋)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반대로 성경에 보면 야곱은 

라헬을 연애함으로 머슴살이 

7년을 마치 수일 같이 여겼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는 길이 힘들고 어려워도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그 길을 힘들지 

않게 갈 수 도 있습니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환경, 

좋은 조건에서 화려한 여행을 

한다고 할 지라도 동반자가 없는 

길이라면, 아니 보기만 해도

 지긋지긋한 사람과 같이 가는 

길이라면 얼마나 불편하고 괴롭겠습니까? 

흔한 말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음식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가장 맛없는 음식은 

미운 사람과함께 먹는 

음식이라고 하죠?

생각을 바꾸면 이렇게 됩니다

직장생활이 힘들거나

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진다면

주변사람이나 동료를 

좋은 친구로 만들거나

존중하고 사랑하면 된다는 

말로 들리는군요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 좋은 이야기, 아무도 굶어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