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해석 사사들의 영웅담? 가나안을진멸하라는 명령의 의미

사사기해석 어떻게 해야하나?

사사기는 결코

영웅호걸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사를 영웅시하는 해석

성격을 왜곡하는 대표적 행위이다.

설교자가 성경을 모르거나

엉터리로 해석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행위이다.

설교자가 고의로 성경을 곡해하는 것은

심각한 사기행각이다.

사사가 등장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애굽에서 노예로 지내던 이스라엘민족

마침내 광야를 지나서

가나안에 입성하게 된다.

과연 그들앞에 낙원이 펼쳐졌는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던

그 가나안을 기대하면서 

그들은 요단강을 건넜을 것이다.

하지만!! 

그 땅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땅에는 이미 주인이 있었다.

가나안의 7족속들, 

그땅의 원주민들이 이미 정착하고 있었다.

이를 통칭하여 가나안이라고도 호칭한다.

가나안의 의미

두가지

가나안은 두 가지 의미이다

하나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의미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본래붜 그 땅에 

살고 있던 이방민족들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가나안에는 오랫동안 그땅에서

농사하며 살던 민족들이 있다.

그런 땅에 이스라엘을 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리고 그들과 타협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그들과 통혼하지말며

심지어는 그들을 다 멸절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게 된다

왜 하나님은

가나안을 멸절하라고 했을까?

하지만 결과는 어떠했을까?

사사기1장의 기록은 

실로 비참하다.

그들을 쫒아내지 못하였고...

라는 말들이 반복된다.

그리고 쫒아내지 아니하였다는 

표현까지 등장한다. 

(사사기 1장 19, 21, 27, 28절)

사실상 이런 저런 핑게로

가나안을 쫒아내지 않았다는 것이 옳다.

이스라엘민족은 가나안을 활용했고

그들생활에 이용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쫓아낼 의사가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보김에서 

그들을 만나다.

그리고 언약을 어겼다고 질책한다.

그리고 그들이 남겨둔 그 가나안이 

그들에게 대대로 올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스라엘은 고의로 그 가나안을

쫒아내지 않았고

하나님도 역시 

그들을 하나도 쫒아내지 않으시므로

그들을 시험하고 테스트하신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왜 쫒아내지 않았을까?

그것은 가나안의 이용 가치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정보가 있었다.

가나안 땅에 관한정보이다.

농경에 관한 정보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신명기를 통해서 이미 약속하신다.

가나안에 들어가서라고 

너희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이른비과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므로 그땅에서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도록 해주겠다는 약속이다.

(신명기 11장 8~320)

그러나!! 이스라엘은

가나안민족들을 필요했다.

이런 저런 핑게로 

가나안민족들을 쫒아내지도

멸절시키지 않는다.

가나안을 멸절시키는 것은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하는 행위였다.

사사기는 그런 이스라엘의 이중성을 

고발하는 내용이다

하나님보다 가나안의 정보를 의지하는

이스라엘의 행위를 폭로하는 것이

사사기의 내용이다

사사기는 사사들의 영웅담을 

소개하고자 함이 아니다.

사사들은 한결같이 

어중이 떠중이들로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들이다.

사사기 설교를 통해서 

결함투성이 사사들을 영웅시하는 것은

모순이다

사사기를 통해서 보아야 할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그때에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으므로

사람마다 각기 자기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